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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의 진화, 전문MMA짐 ‘큐브(CUBE)’
8.30  2012

국내 종합 격투 무대에서 주름 잡았던 ´1세대 종합 격투가´ 김형광(32, 큐브)이 서울시강남구대치동에서 위치한 신생 종합 격투기 전문체육관 ´MMA스포츠아카데미CUBE´가 개관했다.

´MMA 스포츠 아카데미 CUBE´은 김형광 대표와 함께 국내 종합 격투 무대에서 활약했던 ´최연소 주짓수블랙벨트´ 노영암 (31, 큐브/주짓수 LAB) 의기투합해 만든 전문 MMA 체육관이다.타격 클래스에 ´現 한국 복싱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유명한 ´앙팡 테리블´ 김판수(28, 신도 체육관/ 큐브)가 타격 코치로 함께할 예정이다.´MMA 스포츠 아카데미 CUBE´는 오전과 오후를 나눠, 주짓수와 종합 격투기, 타격, 컨디션닝 등 다양한 훈련 방식으로 대중을 찾아가고 있다.

김형광 MMA 스포츠 아카데미 CUBE 대표는 "큐브는 (노)영암이와 (김)판수, (권)혁일와 함께 만든 MMA 체육관이자, 국내 MMA 발전에 도움되고자 만들어진 전문 체육관이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국내의 각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 중인 큐브 소속 트레이너는 그들만의 노하우로 대중에게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찾아가 선보일 것이며, 앞으로 국내 격투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기사입력 2012-08-30 13:18                           

노영암, 전두광 ADCC 본선 진출
11.5  2012

지난 11월 4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ADCC 아시아-태평양 예선에 출전한 국내 선수들의 승전보가 들려왔다. 동천백산 소속의 전두광과 노영암(큐브MMA)이 각각 -88kg과 -77kg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번 예선전은 별도의 선발 절차 없이 오픈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자에게는 내년에 열리는 ADCC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88kg에 출전한 전두광은 첫 경기에서 강자를 만나 고전하였으나 4강과 결승에서 나란히 하체 관절기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최강 하체 달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는 지난 5월, 국내 예선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슬럼프에 빠진 듯 보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실력 발휘, 시합 전 “자만심은 아니지만 자신은 있다”라고 밝힌 자신감에 걸맞는 실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최연소로 블랙벨트를 허리에 감은 노영암은 8강과 4강에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도 9대 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합 후 노영암은 “주짓수 시작 때부터 나가보고 싶던 ADCC에 나가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노영암의 경우 현재 IT업계에서 근무하며, 틈틈히 오전 체력 훈련과 오후 주짓수로 실력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대회가 있기 전 몇몇 격투 팬들은 ‘전업으로 해도 힘든 세계 무대에서 그 정도 훈련량으로 가능하겠나’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러한 비판 여론을 가볍게 잠재우고 추후 본선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http://blackbelt.kr/

대안학교 종합격투기 호신술 출강

2013

 

2013년 2월 말부터 7월까지 약 18주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대안학교(불이학교)로 종합격투기 수업을 매주 출강하게 

되었습니다.대안학교(代案學校)란 서구 교육계의 '얼터너티브 스쿨(alternative school)'에서 나온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억압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좀더 다양하고 자유로우며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학교를 말합니다.

<대안학교인 불이교육의 이념및 철학은 '이 세상은 둘이 아니고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 정신을 출발점으로 하고 너와나

  인간과 자연, 가르침과 배움, 앎과 행함이 둘이 아니고 다르지 않습니다. 나아가 개인과 공동체, 인문학 자연과학이 둘이 아니고

  다르지 않다는 정신으로 이 세상을 배우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불이학교의 배움과 가르침은 너느 한 방향으로만 향하지 않고 서로를 향하여 공명하고 주류와 비주류의 이분법적인 논리를

  거부하며 우리 사회의 온갖 분열과 분리를 극복하며 세상을 균형있게 배우고 모두가 하나됨을 가르치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당신이 그렉 잭슨이었다면?' 국내 지도자에 물었더니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9월 2일(한국시간) 타이틀전을 치르기로 돼있었다. 그러나 상대 댄 헨더슨이 부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자, UFC 측은 대회 8일 전 차엘 소넨과 대신 맞붙어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서 존스의 코치 그렉 잭슨은 존스를 경기에 출전시킬 수 없다고 결정했다. 새로운 상대와 경기를 준비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만약 당신이 존 존스를 훈련시키는 코치 그렉 잭슨이었다면, UFC의 갑작스러운 상대 변경 통보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대회 개최 8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선수를 출전시켰을까?

이 난제를 구미MMA의 이창섭 관장, 김대환 복싱·MMA의 김대환 관장, 익스트림컴뱃의 임재석 관장, 코리안탑팀의 전찬열 대표, 큐브MMA의 김형광 관장, 팀매드의 양성훈 감독, 팀맥스의 육진수 감독, 팀파시 강남의 위승배 대표, 팀파이터의 김훈 관장(팀명 가나다순) 등 9명의 국내 종합격투기 지도자들에게 물어봤다. 

 

▶ 큐브MMA 김형광 관장
선수 의사에 맡기는 편이다. 선수가 하고 싶다면 막지 않는다. 하기 싫다고 하면 다음 기회에 하고, 괜찮다고 하면 진행을 한다. 선수가 준비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아깝다. 타이틀전일 경우 더욱 그렇다.

▶ 팀매드 양성훈 감독
선수들의 입장이 중요하다. 난 항상 선수들과 상의를 하고 나서 경기를 하라고 한다. 내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8일 남았는데 계속 훈련을 하고 있었다거나 컨디션이 좋다고 하면 나갈 수도 있다. 나갈 이유가 있으면 나가게 한다. 하지만 이유도 없고 몸도 안 좋으면 내보내지 않는다.

▶ 팀맥스 육진수 감독
물론 굉장히 깊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선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 선수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패하면 선수가 가장 후회를 많이 한다. 승리해서 영광을 차지하는 것도 선수다. 주어진 시간에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겠다.

▶ 팀파시 강남 위승배 대표
중요한 것은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느냐는 것이다. 나의 우선순위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발전과 파이터 개인의 선택이다. 지도자로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만들려고 고생한 파이터들이나 스텝들의 노력도 한번쯤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파이터가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한다면 그 뜻을 존중해 줄 것이다. 

그리고 나를 따르는 친구들은 그런 상황에서 대의를 따라서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니면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이고(웃음). 혹시나 누가 그 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챙긴다면 분명 합당한 보복을 할 것이다.

▶ 팀파이터 김훈 관장
그렉 잭슨과 같은 입장일 것 같다. 대진이 취소되고 상대가 변경됐다. 그랬을 때 선수가 준비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존스 입장에선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댄 헨더슨을 위한 준비였다. 소넨을 위한 준비는 아니었다. 당연히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8일이란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해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 이기면 본전이지만 지게 되면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질 수 있다. 나 같아도 많이 고민했을 것 같다.

 

 



[MFIGHT AWARDS] 정찬성·강경호·이성현 '올해의 선수' 선정

 

 

'코리안 좀비' 정찬성 등 2012년을 빛낸 국내 격투기선수 5명이 '2012 엠파이트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국내 유일의 격투스포츠 전문지 '엠파이트(MFIGHT)'는 정찬성(MMA 해외 부문), 강경호(MMA 국내 부문), 이성현(입식격투기 부문), 강성실(주짓수 부문), 노영암(노기 그래플링 부문)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 28일 발표했다.

올해의 신인상(데뷔 만 2년까지 대상)은 멕시코판 TUF에서 준결승전까지 오른 김한슬, 격투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은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를 운영하고 있는 정문홍 대표가 받았다.

국내 유일의 격투스포츠 전문지 엠파이트가 발표하는 엠파이트 어워드는 2005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했다. 앞으로 매년 말, 활약을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엠파이트 어워즈(MFIGHT AWARDS) 올해의 선수상


▻ MMA 해외 부문- 정찬성(25,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 MMA 국내 부문- 강경호(25,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

▻ 입식격투기 부문- 이성현(21, 이하 인천무비체/칸스포테인먼트)
▻ 주짓수 부문- 강성실(36, 액션리액션 주짓수)

 

▻ 노기 그래플링 부문- 노영암(30, 동천백산/큐브MMA)

노영암은 11월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ADCC 아시아태평양 예선'에 참가해 해외 강자들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내년 ADCC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ADCC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노기 그래플링 대회다.
소감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부다비를 준비할 생각이다. 훈련에 매진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뒀다. 내년 1월 중순 쯤에 체육관(동천백산 금정지부)을 열 생각이다. 전두광 선수, 팀매드 김동현, 강경호 선수와 계속해서 훈련하기로 했다. 체육관 상황이 좋으면 내년 5~6월 열리는 문디알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 상황이 좋지 않다면 아부다비 대회에 나가기 전 연습 삼아 일본 노기 대회에 나갈 생각이다. 유연성과 테크닉에 비해 파워가 많이 부족하다. 힘을 보완하기 위해 케틀벨, 샌드백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마음먹고 운동한 만큼 열심히 해서 한국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우승하고 싶다."

 

킥복싱·복싱 챔피언의 종합격투기 도전…김판수, 경량급 크로캅 될까?

 

 

​우리나라 킥복싱과 복싱 최정상에 선 절정의 타격가가 종합격투기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김판수(27·큐브MMA)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구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 내셔널리그2'에 출전한다. 스피릿MC에서부터 활동한 베테랑 남기영을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펼친다. 

7~8년 전, 국내 킥복싱 무대에서 김판수는 무서운 아이라는 뜻의 '앙팡테리블(enfant terrible)'로 통했다. 겁 없이 상대를 향해 돌진하는 승부사였다. 

국내 킥복싱 최정상급에 도달한 그는 2007년 프로복싱으로 전향했다. 그의 공격성은 복싱의 링에서도 여전했다. 2010년 한국 라이트급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10승 1무 1패의 화려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동양타이틀전에선 세 번이나 고배를 마셨다. 2012년 마지막으로 도전했을 땐, 김민욱에게 패배했다. 

이후 김형광 관장의 큐브MMA에 타격코치로 합류한 김판수는 여기서 종합격투기 기본을 배워나갔고 레슬링과 주짓수를 연마했다. 그리고 드디어 'TOP FC 내셔널리그2'에서 갈고닦은 종합격투기 실력을 공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김판수는 백전노장에 가까운 경험을 지녔다. 베일에 싸인 실력, 하지만 여유가 느껴진다. 

"(킥복싱과 복싱을 할 때는)즐길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한 경기 한 경기를 즐기고 싶다"고 말한 김판수는 "레슬링과 주짓수는 완전 초보 수준"이라며 웃고, 남기영에게 "살살 때려달라"고 부탁했다. 

입식격투기 출신이 종합격투기에서 살아남는 법은 상대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막아내고 타격전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다. K-1에서 프라이드로 전장을 옮긴 미르코 크로캅이 그렇게 정상급 파이터로 커나갔다. 

김판수 역시 같은 전략이다. "그래플링이 너무 준비돼있지 않으면 깔려서 끝나니까, 깔려서 맞긴 싫다. 최대한 때리는 쪽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움직임이 바뀔 수 있다. 세컨드의 말을 잘 듣겠다"며 데뷔전 출전하는 신예처럼 말했다. 

남기영은 치고받는 타격전에 능하고 그래플링 실력도 출중한 전천후 파이터다. 김판수가 레슬링과 그라운드 기술을 얼마만큼 쌓아왔는지가 이번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포인트가 된다. 

최영광과 한성화의 68kg 계약체중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TOP FC 내셔널리그2'는 IPSN에서 생중계된다. 김은수와 최승현의 미들급매치, 이동영과 마이클 안의 라이트급매치, 남기영과 김판수의 페더급매치, 김정수와 김일권의 웰터급매치가 메인카드 경기로 펼쳐진다

 

[TOP FC] 김판수 남기영에게 3라운드 TKO 승리 따내

 

 

[한강타임즈,서울=신선진 기자]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진 TOP FC <탑FC> 2경기 페더급 남기영(화정 익스트림컴뱃) 대 김판수(큐브MMA) 의 경기모습, 2경기는 김판수가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 

 

[MFIGHT TV] 돌아온 김판수 "이 정도를 난타전이라 할 수 있는가?"

 

 

킥복싱과 복싱 챔피언을 지내고 종합격투기에 도전장을 던진 김판수(큐브MMA), 그의 타격능력은 확실히 클래스가 달랐다.
22일 'TOP FC 내셔널리그2'에서 남기영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3라운드 TKO승을 거둔 그는 그래플링 방어력을 장착한 타격가가 가지는 강점이 무엇인지 모두 보여줬다.
다양한 근거리 팔꿈치 공격, 로·미들·하이를 오가는 날카로운 킥 등은 일품이었다.
그러나 김판수는 "이 경기가 난타전이었느냐?"며 되물었다. 그는 "상대 남기영이 잘 받아줘서 편안하게, 힘들지 않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능성을 증명한 김판수는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차후 종합격투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파이터인터뷰] 큐브MMA 권혁일 (1) '평범한 법대생에서 주짓수 사범으로'
 
[파이터인터뷰] 큐브MMA 권혁일 (2) '대한민국 주짓수 마스터를 꿈꾼다!'

 

 

[몬스터짐 파이터 인터뷰, '이번 주인공은 큐브 MMA 주짓수 인스트럭터 권혁일 사범입니다. 서울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큐브 MMA에서 회원들에게 주짓수를 가르치는 동시에 각 종 국내 국제 대회에도 출전해 손꼽는 주짓수 실력자로서의 발전을 꿈꾸는 권혁일 사범을 몬스터짐이 만났습니다. 1부에서는 권혁일 사범이 처음 주짓수를 접하게 된 계기부터 큐브 MMA 주짓수 인스트럭터로 일하게 된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MONSTERZYM(이하 MZ) :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권혁일 사범(이하 권) : 예, 이름은 권혁일이고요. 나이는 서른 한 살입니다. 지금 큐브 MMA에서 주짓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큐브 MMA가 생길 때부터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MZ : 아 그러시군요. 그럼 이 곳에 오시게 된  계기와 그리고 그 이전에 어떻게 주짓수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전체적으로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권 : 아 여기(큐브 MMA) 일 시작하기 전에는 평범한 제 또래들처럼 살았어요. 대학교 나오고 취업준비하고, 아 제 전공이 법학이라 고시 준비도 잠시 했었고요. 회사도 아주 잠시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민끝에 운동쪽으로 진로를 정해야겠다 하고 체육관도 알아보고 하던 차에 여기 체육관 김형광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여기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MZ : 큐브 MMA 김형광 대표님과는 어떻게 인연이 되셨던 건가요?
권 : 2004년에 제가 팀 태클에서 일반관원으로 운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김 대표님이 그 곳 소속 파이터였습니다. 또 지금 부산 주짓수LAB을 이끌고 계시는 노영암 관장님도 역시 선수로 활약하셨었고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09&article_id=0000000936

 

[파이터 인터뷰] 앙팡 테리블 김판수 – 1부, ‘삶 자체가 격투였던 날들’ 
 
[파이터 인터뷰] 앙팡 테리블 김판수 – 2부 ‘MMA 도전, 다시 출발선에 서다’

 

 

[2014년 첫 파이터 인터뷰의 주인공은 앙팡테리블 김판수(27, 큐브MMA) 선수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킥복싱 파이터로 또 2007년부터는 복싱 선수 김두란(파나마의 복싱영웅 로베르토 두란에서 따옴)으로 그리고 이제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다시 한 번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그를 몬스터짐이 만났습니다]

  
- 김판수 선수
생년월일 : 1986년 4월26일 (만27세) 
출생지 : 서울
신장 : 170cm
체급 : [킥복싱] 라이트-슈퍼라이트-웰터 [복싱] 슈퍼라이트 [MMA] 페더급 (예정)

MONSTERZYM(이하 MZ) :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첫 질문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한 시기와 처음 출전한 대회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김판수(이하 김) : 처음 킥복싱 시작한 건 중2때 였어요. 1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 중학교 3학년 때 킥복싱 아마대회에 나간 게 제 인생 첫 실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MZ : 아직 만으로 스물 일곱이신데 경력 15년 파이터시군요. 중3 때 실전을 치른 파이터는 앞으로 더 나오기 힘들 것 같은데. 처음 체육관 찾아간 건 언제였어요?
김 : 운동 처음 시작한 건 선수가 꼭 되고 싶어서 한 건 아니었고 저랑 친구들이랑 운동, 그 중에서도 힘든 운동을 하고 싶어서 찾다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학교 앞에 킥복싱 체육관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다니게 해달라고 졸랐는데 허락을 안 해주셔서 1학년 때는 못 다니고 2학년 때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는 거에요. 그래서 한 타임 듣다가 저녁에 한 타임 더 듣고 그러다가 관장님이 대회 한 번 나가보지 않겠냐고 해서 나가게 되었어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09&article_id=00000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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